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랑의 불시착 (문단 편집) ==== 일본 ==== [youtube(NQIyFN1xYzQ)] 일본에선 2020년 2월 23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초반에는 기존 한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다가, 서서히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을 시작해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 중이다. 일본에서의 제목 역시 한국과 같은 사랑의 불시착이란 의미의 '[ruby(愛, ruby=あい)]の[ruby(不時着, ruby=ふじちゃく)](아이노 후지차쿠)'이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900636?sc=Naver|6월 27일 기사]]에 따르면, '''10주간 인기 TOP10 '''에 이름을 올렸고 [[코로나19]] 팬대믹과 골든위크의 영향으로 시청자들이 늘면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불의 흥행에 주목할만 것은 기존의 한국 드라마 팬들이었던 중년 여성들만이 아닌 전연령대에 시청자층이 분포한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 드라마와 큰 연결점이 없던 계층까지 파고 들어 인기를 끌었다. 다시 말해 "한국 드라마요, 본 적 없는데요?", "관심없어요"라고 한 부류까지 봤다는 것. '사랑불'을 시청했다는 인증을 한 일본 유명인들은 셀 수 없을 정도인데, 원로 방송인 [[쿠로야나기 테츠코]], 배우 [[사사키 노조미]], [[아야노 고]], 성우 [[치아키#s-1.3|후지모토 치아키]], [[사이토 슈카]], [[하나자와 카나]]([[김비서가 왜 그럴까(드라마)|김비서가 왜 그럴까]]도 본다고), [[키토 아카리]][* 드라마에 나오는 군인분이 너무 멋지다며 정말 재밌게 봤다고 직접 얘기했다.], [[호시 소이치로]][* [[이태원 클라쓰(드라마)|이태원 클라쓰]]도 본다고 한다.], [[NPB]]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외야수인 [[카지타니 타카유키]][* 코로나19 사태로 시즌이 연기 중인 가운데 선수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가격리]]를 하는 도중 나온 소식으로 팀 동료인 쿠스모토 타이시에게도 추천했다고.], [[스핏츠]]의 [[쿠사노 마사무네]] 등이 [[https://www.ytn.co.kr/_sn/0117_202005201515290579|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타치카와 유즈루]]는 [[https://twitter.com/usagi_rakuda/status/1314521934793588736?s=19|이 작품을 보고 로맨스 작품을 만들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심지어 위안부 관련 망언으로 비판을 받았던 극우 정치인인 [[하시모토 도루]] 전 오사카 시장 또한 "평소 드라마를 안 봐서 2, 3회만 보고 그만둘까 했는데 16회까지 한번에 다 봤어요. 거북하게 느껴졌던 건 북한의 병사들이 괜찮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라는 시청소감을 전하며 드라마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하시모토의 경우 딸이 한류 팬이고, 특히 BTS의 광팬이라 딸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대해서는 많이 유해졌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6121537365028|#]][[https://youtu.be/VRcdZQu-k2M|라디오]] 스가 내각의 현직 외무대신인 [[모테기 도시미쓰]] 또한 사랑의 불시착을 시청했다고 한다.[[http://naver.me/G19Mopta|#]] 모테기는 원래부터 한국 드라마를 좋아했었다. 항목 참조. 일본의 디자이너 [[무라카미 다카시]] 또한 사랑의 불시착 전편을 시청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상 후기를 남겼다. [[https://www.instagram.com/p/CDZ4WC4Fyvn/|"사랑의 불시착 16회 전부를 넷플릭스를 통해 마쳤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더군요. 행복이란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심지어 하시모토는 온건하게 보일 정도의, 극 혐한 작가인 [[햐쿠타 나오키]], [[넷 우익]]의 새로운 1인자 후보로 떠오르는 쿄모토 카즈야[* 홋카이도 출신의 논객으로 각종 UCC의 'KAZUYA channel' 운영자. 자세한것은 [[일본 우익사관/학자]] 참조.] 조차 흥미있게 보았다고 한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이 일본의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가 되었는데, 2020년 5월 [[후지 테레비]]의 시사정보프로그램 도쿠타네는 아예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 이유를 분석하는 보도를 약 15분여에 걸쳐 방송했다. 도쿠타네는 '현빈-손예진의 압도적 인기', '북한의 리얼 묘사', '코로나19로 인한 자숙 속 동영상 서비스 가입자의 증가'를 흥행 원인으로 꼽았다. 일본내에서 인기가 워낙 선풍적이어서 안봤다는 사람은 지인들이나 친구들과의 대화에도 끼지 못해 보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한다. 게다가 상당수는 다시보기를 하고 있다고. 한 넷플릭스 관계자는 "일본 내 '사랑의 불시착' 열풍은 ⟪[[겨울연가]]⟫급"이라며 "다소 주춤했던 일본에서의 한류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겨울연가는 항목에서도 언급했지만 단순히 일본에 한류붐을 일으킨것을 넘어서 일본인들이 한국에 대해 가졌던 이미지 자체를 바꿔버린 그야말로 '혁명적인' 작품이었다.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이즈미 지하루는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619/101580021/1|동아일보 칼럼]]에서 "지금 일본에서는 성별과 연령을 뛰어넘어 한류 드라마의 두 번째 커다란 파도가 도래하는 듯한 분위기가 감지된다"며 ⟪[[겨울연가]]⟫가 2000년대 초반 한류붐을 이끌었던 것과 비슷하게 다시 한류 붐을 일으킬 것 같다는 분석을 했다. [[산케이신문]]-후소샤 계열 일본 매체 '주간 SPA'에서 2020년 6월 19일에 게재된 일본 영상 미디어 업체 '원미디어' 아카시 가쿠토 대표의 칼럼에선 "3차 한류 열풍 물결은 이 작품 '사랑의 불시착'으로 완성됐다"는 결론을 내리고, 자신이 작품을 전한 계기와 소감 등을 전했다. [[http://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1287947|#]] 또한 저널리스트 나카지마 게이는 "드라마가 북한 일반 서민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했다"는 것을 인기 이유로 꼽았다. 이는 탈북민들 역시 크게 동감했던 바다. 탈북민 출신인 주성하 기자도 "고증이 기가 막힌다. 누구에게 고증 받았는가?"라고 감탄했을 정도였다. 서울 특파원을 지낸 고미 요지 도쿄신문 논설위원은 '사랑의 불시착'을 본 뒤 "북한 말을 공부하고 있다"는 평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주간지 주간아사히(週刊朝日)는 6월호에서 [[현빈]]을 표지모델로 내세웠다. 주간아사히는 현빈에게 매료된 일본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사랑의 불시착'이 사회현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현빈이 맡은 '리정혁'의 성격에 많이 매료되었다고 한다. 과묵해서 말이 없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에 애정이 듬뿍 담겨있고, 무엇보다 연인을 지켜주긴 하되 지배하지 않는 '새로운 남성상'에 끌리는 점이 많다는 듯. 컬러 화보를 포함, 총 10쪽에 걸쳐 '지금 봐야 하는 한국 드라마 20 선(選)'을 특집으로도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3/2020062300149.html|게재했다.]] 심지어 일본의 [[랜드로버]] 딜러가 이 드라마에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레인지로버]] 나온걸로 [[https://www.youtube.com/watch?v=VRZuRssgdaw|영업을 하기도 했다고...]] 2020년 신조어, 유행어 대상에서 [[https://www3.nhk.or.jp/news/html/20201201/k10012739841000.html|10위 안에 랭크 되었다.]] 일본의 리뷰 사이트 [[https://filmarks.com/dramas/8650/12354?vod=5|필마크스(Filmarks)]]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드라마 만족도 랭킹에서 해외 드라마 1위에 뽑혔다.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007060008392139ecba8d8b8_1&md=20200706001119_R|한국 기사]] [[https://www.cinematoday.jp/news/N0117124|일본 기사]] 2021년, [[넷플릭스]] 역주행으로 일일 순위에서 [[기생충(영화)|기생충]]에 이어 [[https://extmovie.com/movietalk/61824001|2위에 올라섰고]], 1월 7일 기준 기생충을 제치고 [[https://m.fmkorea.com/3311552379|1위를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10위권 내에 오르기도 한다. 예로 2021.10.22 에도 10위에 진입 하였다. 2022.03.05에도 10위에 진입하였다. 너무 자주 10위 안에 랭크되기 때문에 언급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 [[도쿄]]를 시작해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29181?sid=104|전국 전시회를 가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